전에 소개 했던 [Programming in Objective-C 2.0] 책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소개 하기로 하겠습니다.(조금 더 보았기에...;;;)

(사진 출처 : 인사이트)

책을 다 보고 이야기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다른 책으로 넘어가고자 해서 남깁니다.(그래도 꾸준히 볼 겁니다.)

인사이트에서 번역본이 나왔습니다. 제가 가입한 모 카페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긴 했지만;;;;

아마존에서는 그래도 평이 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보기 시작한 책이기도 하고요.(평이 안 좋은 글에 저자가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ㅎㅎ)

번역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번역했네?' 라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도 잘 가고 괜찮습니다.(다른 정말 쓰레기 취급받는 번역서는 아닙니다.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 말하기에 민망하지만.ㅋ)

아쉬운 점은, 용어에 대한 설명을 추가적으로 집어넣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시는 분이, 처음으로 하는 언어가 Objective-C 일 경우'에 가장 적합한 책인 거 같습니다.

책 처음에도 나오는 말처럼 Objective-C를 배우기 위해 절차지향 언어인 C를 배울 필요 없이, 이 책으로 바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책 내용에도 for 문이나 while 문, C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다른 언어에 능통하시다면 굳이 저 부분을 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래서 C, C++, JAVA를 해오셨던 분이 보신다면 지루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처음 언어를 배우고 Objective-C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지금까지 나온 책 중에서 이 책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책도 좀 두껍습니다. 맘만 먹고 보면 금방 보겠지만 쉽지 않더군요.ㅎㅎ;;(Beginning Oracle 보다 야는 아니지만ㅎㅎ)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iPhone 개발을 하기 위해 Objective-C를 공부하고 싶으신데, 프로그래밍이 처음이시분에게 추천!

다만, 이거 한 권 본다고 iPhone 개발을 할 수 없다는 것! iPhone 관련 책을 같이 보는 것을 추천!

이상입니다.

※주의 : 개인차가 있으니 본인이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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