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키스킨을 사용하기가 참 애매하죠.

자판 쪽으로 바람이 들어가니 발열 문제도 있고, 스피커 문제도 있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손에 기름이 많아서 지금 맥북을 사용한지 몇달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자판이 반들 반들 해지고 있네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대형마트에서 cosy 에서 나온 만능키스킨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칼집만 내서 바람이 들어가게 사용할려고 했는데 

칼집을 내니까 이게 흐물 흐물 해서 자판에 맞춰서 제대로 덮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다시 하나씩 짤라서 붙이게 되었습니다.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ㅎㅎ

혹시 저같이 손에 기름이 많고 키스킨을 꼭 쓰고 싶은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4천원 밖에(?) 안합니다. 도전해 볼만 하지 않습니까?ㅎㅎ

혹시 더 좋은 방법을 발견 하신다면 알려주세요^^

단점 : 맥북 최대의 장점인 뽀대가 망가진다. 이건 정말 마음이 쓰리네요.


이건 그냥 심심해서... ㅎㅎ

'Mac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 OS X 에서 Print Screen 하는 방법 3가지  (0) 2009.12.09
MacBook에 바람입력기 설치하기.  (1) 2009.07.12

+ Recent posts